서대문구 홍제천 산책길을 순찰하고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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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순찰대'가 6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산책길을 순찰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목줄을 꼭 하셔야 합니다!" 지난달 26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산책로.
주인과 산책 나온 개(몰티즈)가 지나가던 사람에게 달려들며 짖자 산책로를 뛰던 이가 주인을 향해.
<질문 1> 먼저,러닝순찰대를 소개해 주시죠~ <질문 2> 뛰면서 지역 안전을 어떻게 살피나요? <질문 3>러닝순찰대는 어떻게 조직되나요? <질문 4>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질문 5> 이러닝순찰대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 바라는지요.
포트홀을 발견한 ‘러닝순찰대원’이 경광봉을 반짝이며 외쳤다.
뒤따라 달려오던 대원들은 사진을 찍고러닝앱에 위치를 기록했다.
노랗게 발광하는순찰대팔찌를 차고 붉은 경광봉을 흔들며 어둑해진 잠원 한강공원 일대를 밝힌 이들은 ‘서울러닝순찰대’다.
'서울러닝순찰대'가 이용하는 런데이 앱 '순찰모드 달리기' 주요 기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한강 산책로나 공원에는 여럿이서 무리 지어서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는러닝크루(달리기 모임)도.
[앵커] 함께 모여 달리는 '러닝크루', 아시죠? 여기에 하나가 더 보태졌습니다.
동네 안전까지 살피는 '러닝순찰대'가 발족했는데요.
경찰과 시민이 도심 한복판을 함께 달리며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서울러닝순찰대'가 활동을 시작했다.
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홍제천 산책로 등 취약 요소 점검을 위해 '서대문.
스스로 이미지 개선에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달리기도 하면서 동네의 안전까지 지키는 '러닝순찰대'가 어제(19일) 밤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같이 뛰면서 어떤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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