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아쿠아빔 로봇수술’ 2000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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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2일 ‘아쿠아빔 로봇수술(Aquablation)’ 2000건 집도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도리 대표원장을 비롯해 스탠탑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아쿠아빔 수술장비의 국내 대리점인 ‘리드헬스케어’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의 절반 이상이 겪는 대표적인 배뇨장애질환이다. 초기에는 세뇨, 잔뇨감, 빈뇨, 야간뇨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방광 기능저하, 요로감염, 신부전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배뇨문제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스탠탑비뇨의학과는 전립선비대증을 포함한 남성 수술 치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미 전립선결찰술(UroLift) 3000건,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TURP), 홀뮴레이저수술(HoLEP) 등 총합 1만건 이상의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쿠아빔 로봇수술은 전립선비대증 최신 수술기법이다. 아쿠아빔 수술은 고압의 물줄기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며 실시간 초음파 영상 유도 시스템을 통해 주변 신경과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며 수술 시간은 평균 15분, 입원은 기간은 하루내외로 짧다. 또 여러 연구를 통해 수술 후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발생률이 1% 미만임을 입증했다.
김도리 대표원장은 “아쿠아빔 로봇수술은 80g 이상의 대형 전립선에도 정밀하게 적용 가능한 유일한 최소침습 치료법으로 전립선 크기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앞으로도 국내 비뇨의학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 최신 기술 도입과 연구를 지속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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