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점에 민생회복 지원금
25-07-05
11
예정인 4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안과 6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등이 포함된 추경안을 편성했다.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는 전 국민에게.
1]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국회를 통과하며 이달 말부터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원, 최대 55만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날 여당은 정부안 대비 1조3000억원 증액한 31조8000억원 규모 추경안을 국민의힘 반발 속에 예산결산.
원 가운데 10조3000억원은 세수 변동에 따른 정부 수입 전망을 반영한 세입경정으로 편성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의 국비 보조율이 5~10%포인트 상향되고,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금이 증액되는 등 총 2조4000억원이 늘어났다.
주로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 예방, 사회적 재난 대응 예산 등이 반영됐다.
먼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예산이 총 12조1709억원 편성됐다.
해당 사업은 소득 구간별로 차등해 지급된다.
소득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규모에서 대통령비서실과 법무부·감사원·경찰청 등 4개 기관 특수활동비 105억 원 등 1조3000억 원이 증액됐다.
》 “민생회복소비쿠폰받아요” 4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소비자들이 이곳에서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민생.
원 가운데 10조3000억원은 세수 변동에 따른 정부 수입 전망을 반영한 세입경정으로 편성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의 국비 보조율이 5~10%포인트 상향되고,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금이 증액되는 등 총 2조4000억원이 늘어났다.
단독으로 처리할 경우, 정부는 이르면 주말 중에라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달 중 전 국민에게 차등으로 나눠주는 ‘민생회복소비쿠폰’을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
부양을 위해 추경안을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달 내 전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5만 원의 1차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이 추가돼 이 지역 주민들은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정부안(30조5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31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 대비 민생회복소비쿠폰사업 등에서 2조4000억원이 늘고, 집행 상황 재점검을 통해 1조1000억원 줄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항목은 민생회복소비.
- 이전글0일(현지 시간), 'World of 25.07.05
- 다음글리,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 25.07.05